[Cook&Chef=조용수 기자] 매년 12월에는 한 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지난 일들과 새롭게 맞이할 새해에 대한 계획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더불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한번씩 되돌아보게끔 된다.

유리아나 컬렌션(대표 박영애)도 2024년 한 해 동안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한 많은 자선패션쇼와 가요제를 진행해 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신년에는 더 나은 오늘이 되기를 기대하는 세모의 시기에도 폭설과 추위로 이 겨울이 더욱 힘겹게 느껴질 이들을 위하여 유리아나 컬렉션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리아나. 걸렉션 박영애 대표를 중심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100인의 한국의 시니어 기부천사들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방배동 소재 유리아나 본사에서 "작은 선행으로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어요."라는 슬로우 건으로 "유리아나 100인의 기부천사와의 동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전국 각지 100여 명의 시니어들은 협회 사무실에 모여 모금한 성금과 선물들을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노인요양시설 ‘상락원’과 중증장애인시설인 ‘불이원’에 전달했다.


각 개인에게 모금한 2만 원의 소액 금액이지만 100인이 함께하여 더욱 빛을 발한 이번 행사에 참석자는 회원은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은 인터넷에서 뉴스기사로만 접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적은 금액이라 생각한 2만원으로 기부천사가 될 수 있다는 일에 나눔의 행복을 새삼 느낀다."라고 동참의 소감을 전했다.

현금 100만 원씩과 2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기금 마련 기부 행사를 진행한 ‘상락원’에서는 100명의 아름다운 기부 천사들에게 천사기부증을 제작하여 나누어 주고 모두가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2025년 새로운 유리아나 매거진을 발행할 예정이라는 박영애 대표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힘든 세상에 의롭고 뜨거운 마음들이 함께하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귀한 마음들이 대한민국의 전역에 퍼져나갈 그 날까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유리아나모델협회는 계속해서 자선패션쇼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파수꾼으로서의 의지를 보였다.


박영애 대표와 함께 한 100인의 기부천사 명단
고현자·공정희·권혜련·김계명·김귀해·김나호·김도하·김동철·김미경·김범주·김 설·김성희·김순복,김애경·김연희·김예진·김윤미·김윤정·김은숙·김은희·김종승·김종철·김지영·김채연·김희재·노명욱,류영옥·모인자·박경아·박길순·박미숙·박선숙·박정랑·박지현·박행순·박현주·배의환·배주은·변광예보 배·사 라·서애정·서지영·성진희·손지연·송애헌·송은경·송은숙·송종면·신디샘·신윤자·신옥효,신재영·안맹자·양영모·염지윤·염혜선·오봉국·오수민·우민경·우숙자·유가영·유금자·유선희·유승민,유태숙·윤경은·윤미영·윤미자·윤여진·윤이서·윤혜정·이계숙·이기정·이미숙·이미옥·이복순·이상국,이선신·이승아·이시은·이영심·이은하·이재영·이지현·이하진·이 한·이현정·장명숙·장혜연·전서현,전안순·전채완·정무희·정미경·정미란·정미숙·정선희·정순남·정시연·정애라·정윤환·정정화·정주환,정준영·정혜영·조미경·조수아·조영민·조우람·조이든·조인구·조원준·조정석·조종복·조윤희·주 황
지매란·최연주·최임숙·최혜영·한아름·한언옥·형승희·홍수라·홍순옥·홍인정·황규선